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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nking about development

필승 Yes I Can!

잘 해낼 수 있을까? 요즘 들어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이다. 

 

현재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놓인 나이기에 어쩌면 내가 느끼는 불안감은 당연한 것이다.

 

한편 다르게 생각하여

 

"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?"

 

라고 나에게 되묻는다.

 

30년의 인생을 되돌아보면 몇 번의 실패 또는 몇 번의 성공들이 지나갔다. 실패들이 나에게  다가왔을때마다 나는 자책하지 않고 왜 이러한 결과를 낳았을까에 대해서 항상 생각해왔다.

그때마다의 내린 결론은 노력에 대한 기준이 성공에 대한 기준보다 낮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.

 

이번 나의 준비에 있어서 슬로건도 이것이다. 기준보다 높게 준비하자!

연느님께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. 

 

99도까지 열심히 온도를 올려놓어도 마지막 1도를 넘지 못하면 영원히 물은 끓지 않습니다. 

 

현재까지 나의 열정의 온도가 어느 정도인지 솔직히 가늠하기 힘들다. 하지만 만약 99도가 되었을 때 마지막 1도가 아닌 확실한 120도가 되어 어 나의 열정이 활활 끓어 올릴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.

 

할 수 있다!